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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향을 가진 나지만 남을 재밌게 해주고 싶은 욕구가 있다. 주변에 조용한 친구들사이에서 광대짓을 하는 것이 삶의 낙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 듯 하다. 정말 남을 웃겨주는 재능을 가진 것은 축복이다. 하늘에서 너는 광대로 살라,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능을 줄테니 하고 부름을 내린 듯 하다. 참으로 부럽고 나도 누군가를 재밌게 해주며 살고 싶다. 단 한명일지라도 말이다.
남을 웃게 해주는 재능만큼, 남의 말에 웃어주는 재능만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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