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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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보이지 않는 위인 248 고독 속으로 달아나라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21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결국 창조적 소수자에 의해 세상이 돈다고 니체는 말한다.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에서도 언급된 내용이기도 하다. 결국 세상이 돌아가는 그 중심에는 소수의 누군가가 있다. 다수는 마치 관객처럼, 관중, 대중으로 자리한다.21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니체는 그대의 고독속으로 피하라 말한다. 나 홀로의 시간에서 자기극복의 주체로 성장할 시간을 가지란 말일까저자의 말을 참고하자면, 나 홀로의 시간을 갖는 것은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혼자만의 사색에 잠겨 잠시 시간을 갖는 것의 힘이란

유시민 역사의 역사 '있었던 그대로'의 생명력 없는 역사 랑케

랑케의 역사는 인간이 없는, 열정과 미학을 느낄 수 없는, 지나간 시대에서 사실의 시신(Dead body)을 건져 올린 글이 되고 말았다. 말미 저자가 역사가는 해부학이 아닌 법의학자와 같은 마음으로 역사적 사건을 다뤄야한다고 말한다. 맞는말이다.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기억이 나는 비유가 우리가 헤이스팅스 전투가 일어난 년도의 적확성을 알려고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임진왜란이 1592년에 일어났는데, 1593년도 일어났느냐 아니다 1594년도다와 같은 걸로 역사적 사실을 정정하기 위함이 아니지 않는가. 왜 1592년도에 발발하게 되었느지에 대한 인과관계와 당시 정세등 복합적은 상황에 대한 분석이 담긴 기록을 서술하는 것이 역사가의 몫이다. 우리가 역사를 읽는 이유이기도 하다.

245 강한 적을 가져라 246 적당한 가난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21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자신에게 있어 강한 적을 두고 대하라는 말, 강약약강하는 인간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로 느껴진다.  저자의 해석을 보면 경멸할 만한 적을 두는 것은 결국 우월감만 느끼고 끝난다. 우리의 성장을 방해할 뿐이다. 나의 부족함을 느끼게 하고, 고통과 시련을 견디어 극복하게 만드는 강한 적을 두어야 우리는 성장한다. 212 차라투스트라를 이렇게 말했다.가난하면 그만큼 남들도 나를 적게 소유한다고 말한다. 적당한 가난에서 적당한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너무 빈천하면 결국 가난함이란 결핍의 노예가 되니 말읻. 저자의 해석을 보면 적당한 가난이 위대한 영혼에게 자유로움을 주며, 덜 소유당하게 해준다 말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10

유시민 역사와 신학 랑케

랑케는 역사학을 신학처럼 대했다고 저자는 평한다. 모든 역사는 시대적으로 동등한 가치를 지니며, 이는 신의 공평함에 따른 명제다. 과거에는 카톨릭의 뜻이 종교였던 것처럼 서구의 문명에서 종교와 신은 절대적인 자리에 있어다. 랑케는 어쩌면 역사학의 외피를 두룬 신학자였다. 그래서 그가 역사서를 정리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한계점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244 목표가 있는 삶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21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나와 타자 실제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을때, 우리는 오히려 침묵한다. 그러나 서로 아무런 가해 수단이 없을때, 말로 지껄이면서 힐난한다고 니체는 보고있다. 일종의 블러핑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상호확증파괴가 확실시 될때, 일종의 엄숙한 평화가 있다. 진흙탕 싸움은 아가리 파이팅이다.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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