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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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이기 693

오늘의 구절 250517

But when he, the Spirit of truth, comes, he will guide you into all the truth. He will not speak on his own; he will speak only what he hears, and he will tell you what is yet to come.John 16:13 NIV복음을 전하라는 말을, 나 역사 쉐마하고 있다. 내가 기도를 하면서 나 스스로 들으면서 믿음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있다. 물론 전도를 해야겠지만,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속죄의 길을 걷는게 먼저다.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주, 항상 기도를 통해 쉐마하고 있다하느님이 임재한다는 표현, God's presence 에 대해 마음챙김으로 곱씹어본다. 진리를 앎에 따라 타..

일상 끄적이기 2025.05.17

오늘의 구절 250515

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Ephesians 4:29 NIV 오늘도 친구들을 만날 예정이다. 상처가 될만한 말, 내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은 삼갈 예정이다. 함께 있으면 즐거운 말, 도움이 되는 말과 함께 그들의 고민이나 힘듬을 덜어낼 수 있는 격려의 한마디가 내 입에 장전되어야 한다. 이는 친한 사람 뿐 아니라, 내 주변 이웃에게도 적용되야 한다. 언제나 좋은 생각이 나진 않아도, 좋은 말을 하는 것은 나의 의지에 달려있..

일상 끄적이기 2025.05.15

생각 끄적이기 Part 6 25/04/21~25/05/02

'목소리에서 화가 느껴졌다.'란 상담내용에 관하여ㄴ 내 말투에서 화-짜증 등의 불편한 정서가 고스란히 표출되고 있었다. 몰랐다. 어머니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타인에게 전해질줄 몰랐다. 나름 정제된 언어로 표현하면, 덜 나타나는 줄 알았다. 숨길 수 있다고 믿었고, 잘 숨기고 있는 줄 알았다. 화가 많은 인간인 내가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이제 좀 사람답게 살고 있다. 다혈질, 분노조절 장애와 같은 성격이 괜찮게 변해서 맘에든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과도할 경우 이러한 화-짜증 등을 숨길 수 없나보다.

일상 끄적이기 2025.05.14

생각 끄적이기 Part 5 25/04/21~25/05/02

Think about the worst mistake you have ever made. It may be something that only you know. It could be illegal, immoral or just unfair. It may happened yesterday or fifty years ago. No matter how awful this mistake may be, it is not sum total of you. You are not your worst mistake. Most of us, through good fortune, will got away with having made mistake in our livesㄴ 가장 큰 실수는 13년도에 자살 시도했던 때다. 지금..

일상 끄적이기 2025.05.14

250514 오늘의 구절 날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날 강하게 만든다.

Blessed is the one who perseveres under trial because, having stood the test, that person will receive the crown of life that the Lord has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James 1:12 NIV 시련과 고통이 당신에게 찾아온다면, 니체가 말하는 경구를 기억하는 것도 좋다. 날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What doesn't kill me makes me stronger.)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경우 야고보의 가르침대로 가는 것도 훌륭하고 본다. 니체의 철학과 야고보의 말씀에는 고통과 시련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다시한번 상기 해볼 필요가 있다. 행동하..

일상 끄적이기 2025.05.14

일상으로 돌아온 아재, 봉사하러 간 날 250512 월요일

내가 병원 입원을 마치고 나서 들른 곳이 이주민 지원 센터다. 센터 사무국장 선생님에게 퇴원했음을, 사실 대화에서는 '출소'란 표현으로 유쾌하게 대화를 열고 마쳤다. 다행스럽게도 내 건강상태를 염려했을 뿐, 봉사활동 재개를 꺼려하진 않으셨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봉사활동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오늘 봉사를 다시 하는 부분에 대해 얘기가 오갔다. 월 수 일요일은 한국어 봉사를 하고, 오는 6월에 중졸검정고시를 통과한 학생과 고졸검정고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6월부터는 평일 금 , 토 빼곤 봉사의 나날이다. 나중에 일을 구하더라도 오후에 잠깐 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생활비가 가장 큰 문제지만, 굶어 죽겠나 사람 좀 덜만나고 적게 먹고 해야지. 다 살아지더라 먹고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국 ..

일상 끄적이기 2025.05.12

250512 오늘의 구절

For we are God’s handiwork,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Ephesians 2:10 NIV우리가 선함을 행하기 위해 예수를 보냈으며, 예수를 보냄으로서 우리가 선한일을 할 수 있게끔 창조주는 미리 다 준비를 했다. 사실 이번 내용도 탈종교적인 해석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예수의 십자가를 짊어짐과 닮기 위함이 있듯, 우리도 각자의 선행을 행함에 있어 귀감이 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비종교인들도 선행을 얼마든지, 어쩌면 그리스도인보다 더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이 있다. 선행하는 마음에 있어 종교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 각자 자신이 옳고 선..

일상 끄적이기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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