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건강이란 주제를 다루고자 하면, 객관적인 정보 혹은 책, 아니면 공신력 있는 기사(article)를 참조해야 한다. 최근 글쓰기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피로감이 있기에,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지만, 개인적 경험에 의존해서 서술한다. 한번 제주살이와 건강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글을 남기고자 한다. 본인은 만성적인 비만환자이다. 그래서 조금 건강에 대해 엄격한 규칙을 따른다. 하지만, 가까운 이에게 대체로 권하지는 않는다. 삶은 불규칙하고, 규칙을 세우면 힘들어진다. 물론 적당한 수준의 규칙은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너무 높은 기준은 지키기 힘들고, 외면하고 만다. 따라서, 내가 하는 운동, 식단, 휴식, 수면 등의 종합적인 부분을 설명하기보다는, 일종의 마인드셋 일명 멍 때리기(?) 말하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