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읽는 AZ 극우와 친일 DNA with 오늘의 구절 250701

 

This is how God showed his love among us: He sent his one and only Son into the world that we might live through him.

1 John 4:9 NIV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https://newstapa.org/article/1N1rM

[타파스] 리박스쿨과 친일교과서, 윤 정부의 교육 장악 멀티버스

 

리박스쿨 사태가 발생했을 때, 내가 대학 신입생때의 이명박 정부가 떠올랐다. 내가 07학번 2학기에 이명박이 당선이 되서 한 일이 역사교과서 개정이었다. 그것의 뒤에는 뉴라이트의 극우학자들이 있었던게 기억이 난다. 지금의 리박스쿨의 형성에는 뉴라이트가 있고, 이들은 거의 히틀러의 히틀러 유겐트와 같은 방식을 차용한것이나 마찬가지다. 어렸을 때 받은 교육이 얼마나 삶의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면 참으로 끔찍한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

 

식민지를 경험한 국가의 극우세력이라서 그런지, 그들의 극우적 행동은 친일과 맞닿아있다. 그들이 일본의 극우세력과 연결되면서 친일적 행동에 대한 세례를 받는다는 사실도 최근에야 알앗다. 예전에는 일본으로 유학가는게 지금보다 더 활발한 세대였으니 뭐 어느정도 인과관계는 이해가 되었다. 그들의 친일극우정 행태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결국 극우계급을 재생산하려는 계획까지도 이어진 셈이다.

 

사상교육이라는 말은 보수세력이 보통 진보세력을 빨갱이로 몰아세울때 많이 한다. 물론 사회주의계열의 운동가들도 파란물이 든 자본주의자들로부터 세례를 주겠다는 농담을 했었다. 물론 농담 수준이 아니고 양 극단에서 각자의 사상교육을 진행했고, 지금도 극좌세력도 어디선가 여전히 그 행태를 자행할 것이다. 결국 정신개조라는게 자신들의 사상적 빈곤을 폭력적 세뇌로 대신하려는 수작에 불과하다 느껴진다.

 

Enlightenment, 이성이 깨달음으로 빛을 발한다는 것은 교육의 선순환이다. Brainwashing, 결국 그들이 하려던 것은 빛나는 이성을 씻어버리고 사상적으로 경도된 자들을 길러내려고 했던 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