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복음 20:21 (NIV):“Peace be with you! As the Father has sent me, I am sending you.”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아포리즘:“인간은 자기 영혼보다 더 고요하고 평온한 피난처를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Nowhere can man find a quieter or more untroubled retreat than in his own soul.” 이 두 문장은 공통적으로 평화에 대해 말하지만, 방향성은 다릅니다: 요한복음은 외부로 나아가는 평화, 즉 ‘보냄’과 연결된 평화를 말합니다.아우렐리우스는 안으로 들어가는 평화, 즉 자기 영혼 안의 피난처를 말합니다. 이 **‘밖으로 가는 평화’ vs ‘안에서 찾는 평화’**의 긴장과 조화에서 철학적 질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