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책 그리고 흔적

152 자기의 길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p5kk1492 2024. 12. 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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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아침놀

우리가 결정적인 수단을 갖추고 '자기의 길'로 걸어 들어갈 때, 갑자기 하나의 비밀이 우리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우리에게 우정과 친밀감을 품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지금까지 우리보다 우월하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이제 감정이 상한다.

 

생각

'자기의 길'로 간다는 마음이 어떤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 자신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에 집중할 때는 말한다고 생각해보자. 나에 대해 집중할 때 주변에 대한 시야가 열린다. 그렇게 타자는 나에 대해 우월감을 갖고 대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그렇게 우리는 나를 알면서 동시에 타자에 대해 감정이 상한다. 자의적인 해석이라 이 아포리즘은 잘 모르겠다.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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