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이기

방구석 철학자의 밤 답을 찾아 헤매는 이유 찜

p5kk1492 2025. 1. 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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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end of the day, why do we contiuously ask quetions, striving to find answers?

The world, in all its imperfections, might be teaching us that, in the very moment we seek meaning within this imperfection, we begin to understand ourselves. The night quietly approaches, and perhaps, all these questions are, in fact, answers in disquise."

 

"오늘 하루의 끝에서, 우리는 왜 이렇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으려 애쓰는 걸까? 세상은 그 자체로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우리가 . 이 불완전함 속에서 의미를 찾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우리 자신을 이해하게 되는 건 아닐까? 밤은 고요하게 우리에게 다가와, 어쩌면 그 모든 질문들이 사실은 그 자체로 이미 답을 찾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불확실성 속의 확실성, 그리고 확실성 속의 불확실성이란 표현이 떠오르는 글감이다. 우리는 답을 모르는 듯 끊임없이 헤마다가, 어떨때는 마치 모든 답을 알았다는 듯 행동하기도 한다. 우리가 그만큼 불안정한 존재이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도 불완전성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우리는 이를 주고 받는과정에서 의미를 나름 찾아내려고 애쓴다. 어쩌면 밤마다 찾아오는 그 죽음이, 우리는 의미를 찾았음을 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다시 깨어나면 다시 삶의 의미, 해답을 찾으려 애쓰듯 말이다. 답은 내 안에 있다는 클리셰적인 아포리즘을 남기며.

 

"Know thyself" - Socrates

"Cogito, ergo sum" Rene Descar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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