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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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이기

감사함 Bible Verse for All 2025-04-01

p5kk1492 2025. 4. 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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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 103:2 (NIV)

“Praise the Lord, my soul, and forget not all his benefits—”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이 구절과 연관된 철학적 질문을 비종교인과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해보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Philosophical Questions | 철학적 질문

 

“Does practicing gratitude have intrinsic value, even without acknowledging a specific giver (such as God or society)?”

“감사는 특정한 대상(예: 신이나 사회)을 인정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본질적인 가치를 가지는가?”

 

감사함을 특정 대상을 삼는 것이 아무래도 편리함이 있다. 내가 누리는 것에 대해 감사함으로 겸손함을 가질 수 있고, 또한 감사함을 갖는 태도로 사는 것이 주는 긍정적인 정서가 있다. 이러한 것들은 공동체에 대해 공을 돌려 사회에 일원으로서 기여하기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았고, 종교적으로는 신실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아게 만들어 준다.

 

사회나 신을 떠나, 실존주의적 태도로 접근해보자.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서 보면, 우리는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다. 우리의 존재물음에는 '불안' 이 있다. 실존적 관계맺음을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존재물음을 하는 존재다. 여기서 감사함을 무엇일까. 어쩌면 존재물음을 통해 '불안'에 대해 실존적 존재의식에 천착하는 현존재의 삶을 자각하는 것 자체에 있다. 세상에 내 던져진 존재라 하더라도, 다수의 사람들은 그저 살아갈 뿐이다. 우월감이라기 보단, 존재물음을 접어두고 유포리아 빠져있는 다수의 존재의식에 대해서는 경계하기 위한 감사함이다.

 

아무래도 특정한 대상을 두지 않고 감사함을 갖는다는 것은 어려워 보이지만, 감사함이란 가치는 독립적이라는 부분을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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