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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케는 역사학을 신학처럼 대했다고 저자는 평한다. 모든 역사는 시대적으로 동등한 가치를 지니며, 이는 신의 공평함에 따른 명제다. 과거에는 카톨릭의 뜻이 종교였던 것처럼 서구의 문명에서 종교와 신은 절대적인 자리에 있어다. 랑케는 어쩌면 역사학의 외피를 두룬 신학자였다. 그래서 그가 역사서를 정리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한계점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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