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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후쿠야마는 냉전의 종식에 취해 우월감을 뽐내는 당대의 가치관을 대표하는 저작을 남긴 학자다. 그의 이름과 역사의 종말이란 책은 당시 냉전시대의 종식에 얼마나 큰 자부심을 느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시스템도 마지막 단계라 단언할 수 없다. 오늘날을 보면 또다시 국가간 역학관계가 보이지 않는다. 자본주의가 최신의 발전단계인 점은 사실일지 모른다. 그러나 최후의 역사발전단계 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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