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이기

019 천재를 숭배하는 허영심

p5kk1492 2024. 7. 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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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누군가를 '신과 같다'고 하는 것은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한다. 천재도 먼저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세우는 일에 익숙해지면 꾸준히 소재를 구하고, 쉴 새 없이 그것을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본다. 그 밖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내생각

천재도 그 위치에 올라서는 과정은 일반인들의 노력과 같다고 니체는 말하는 듯 하다. 우리는 천재를 신처럼 치켜세우면서 경쟁선상에서 배재한다. 하지만 천재는 수만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 그 자리에 올라, 지금의 경지에 이른 것이지 그 과정까지 논리적 비약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그들도 사람이다.

 

옮긴이의 해석

옮긴이도 천재가 마치 기적같은 현상으로 등장하는게 아니라, 노력과 인내의 산물이라 말한다. 따라서 자신을 믿고 열정을 쏟는다면 자기 분야의 천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인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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