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of the day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Mathew 28:19 NIV
Honor God
you were bought at a price. Therefore honor God with your bodies.
1 Corinthians 6:20 NIV
My Concerns
Commit your way to the Lord; trust in him and he will do this:
Psalms 37:5 NIV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말을 매주 듣는다. 전도, 누군가에게 나의 믿음에 대해 말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종교라는 주제 자체가 불편해진 마당에 믿음을 전한다는 것은 상황을 더 좋지 않게 만든다. 복음을 전하는게 오히려 종교를 불신하는 행동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나는 직접적으로 종교를 언급하지 않고, 다만 내가 가진 믿음을 위해 행동을 교정하고 있다. 믿음과 행동은 하나다. 그래서 내 종교에 대한 비판이나 오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조하려고 하는 편이다. 영화 스포트라이트에서 나오는 카톨릭 내부의 추악한 면을 폭로한 실화영화에 대해 교황은 극찬했다. 타 종교에서는 사건이 발생하면 일부 잘못된 이들의 행동으로 선을 긋기 바쁘고, 심지어 두둔하는 신도들도 있다.
종교와 비종교인을 떠나서, 우리가 어떤 믿음이 타인에게 전해지려면 포용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다음은 비판에 대한 겸허한 수용, 그리고 무지성적인 전도가 아니라 내 행동을 통해서 나의 믿음이 옳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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