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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하는 과학적 실증주의를 통해서 지금의 역사학의 서술체계가 자리잡혔다. 마르크스의 유물사관과 같이 역사의 발전단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근현대 역사서술의 갈래다. 인류사는 더 역사의 과학적 설명을 넘어, 일종의 협업적 방식으로 인간의 역사를 설명하려는 노력이다. 최근에 역사를 다루는 방식은 확실히 인류사라 할 만하다. 제레미 다이아몬드나 유발하라리의 경우 인류사를 서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7세기의 역사서설이 근대 과학의 발전을 바탕으로 20세기 인류사에 다다른 서구의 서술방식을 앞섰다는 점이 흥미롭다. 과학적 사고방식, 이성적 사고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물론 과거에도 수학의 발달이 빨랐던 서양이나 이슬람 문명은 좀더 오늘날의 과학적 사고체계가 자리했다. 특히 7세기 이슬람 문명은 그만큼 뛰어난 발전을 보였기에, 이븐 할둔과 같은 역사가가 위와 같은 저술을 남기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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