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eoul.co.kr/news/society/2025/05/06/20250506500090
치매 걸리면 내 재산은?…묶인 ‘치매머니’ 154조, 2050년엔 488조
154조원 ‘치매머니’ 첫 전수조사 GDP 6.4%, 1인당 평균 자산 2억 원 간병인·가족 무단 인출·상속 분쟁…범죄·학대 우려 거대 자금 묶여 경제 선순환 체계도 위협 2050년엔 488조…정부, 공공신탁
m.seoul.co.kr
서울신문발 기사를 참조했다. 기사의 요지는 치매로 인해 묶인 돈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려주고 있다. 치매가 걸려서 해당 돈을 명의자 모르게 부정하게 쓰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사실 그런 범죄적인 부분 말고도, 명의자가 치매로 인해 가족이나 간병인이 부득이하게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생기는 부작용이다. 사실 보호자나 간병인 입장에서도 골치다. 명의자가 치매증세가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갑작스럽게 혹은 어느순간 보니 치매증세가 파악이 되서 손쓰기 어려운 경우도 꽤 있을 것이다.
나도 요양보호사 생활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많이 본 것도 있고, 최근에 그만둔 직업에서도 치매어르신을 대신해서 대리인이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현재는 치매머니에 대해 신탁제도를 만드는 식으로 편의와 제도화를 하는것이 중요해 보인다. 치매라는게 서서히 진행되긴 하지만, 사실 크게 신경쓰지 않으면 어르신들이 초기치매나 단순건망증 단계를 훌쩍 지나 중증 치매 상태에 빠지기 쉽상이다. 그정도면 더이상 치매어르신의 돈은 어찌할 방법이 없지 않은가. 행정부 산하의 단체 혹은 입법안을 통해 제도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일상 끄적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 끄적이기 25/4/21~25/5/2 Part 2 (0) | 2025.05.07 |
---|---|
아재론 힘이 들때는 It’s Raining 정지훈 처럼 쓰읍…하아..엄복동스러운 하루 (0) | 2025.05.06 |
250503 오늘의 구절 (1) | 2025.05.06 |
250506 오늘의 구절 (0) | 2025.05.06 |
방구석 철학자의 밤 Ward (1) | 2025.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