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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n't you read this passage of Scripture: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ornerstone;
Mark 12:10 NIV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통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코너스톤, 머릿돌이 되었다는 것은 어떤 하나의 주춧돌, 지침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로 변모했음을 뜻한다. 다른 의미지만, 마치 장자의 우화로 나오는 쓸모없는 나무편이 생각난다. 우리는 우리의 역할이 때론 비천하고 비루하다 여기는 삶을 겪을 때가 있다. 허나 우리 인생은 모른다. 우리가 옳다고 믿고 나아가는 길이, 세상이 당장 알아주지 않더라도 언젠가 빛을 발할 수 있다. 그 결과가 세속적인 성공와 결이 맞길 바란다면 다른 기대를 하는 것이 좋다. 어쩌면 무쓸모의 쓸모, 쓸모없는 나무가 사람들의 쉼터가 되는 상황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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