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흔적

105 눈에 보이는 겉모습,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p5kk1492 2024. 10. 2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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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아침놀

슬프다! 슬프다!  우리가 가장 잘, 그리고 가장 완고하게 증명해야 하는 것은 실제로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보는 눈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 지루하다!

 

생각

실제 가시적인 것을 보는것을 말하는 것인지, 뭔가 진리를 볼 수 있는 내면의 시야를 말하는지 모르겠다.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은 몇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해석

니체는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지루하고 무의미한 삶이라고 했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면, 타인의 평가에 따라 자신의 타고난 잠재력을 억압하고 타인의 시선에 따라 행동하게 되기 때문이다.

 

ㄴ 결국 타인들이 보는 눈이 없기에, 타인의 보이는 것을 잘, 그리고 완고할 만큼 보여줘야 한다. 허나 이러한 삶은 슬프고 지루한 일이다. 라고 말하는 아포리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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