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of the day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 which is the first commandment with a promise-"so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that you may enjoy long life on the earth."
Ephesians 6:2-3 NIV
이웃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있음을 반성케 하는 구절이다. 반성하는 이유는 지키기 힘든 상황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Matthew 12:50 NIV 을 마음에 새기면서, 좀더 넓은 의미의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자 한다. 생물학적 부모에 대한 곤경은 나에겐 어렵고 버겁다.
인간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어려움으로, 이주민에 대한 봉사는 하면서 친우관계는 참 힘들다. 매번 내가 관계를 망치다 보니 이웃을 사랑하라는 이 사소하고도 매우 중요한 계명을 그르치고 만다. 세상살이가 가장 어려운게 타인에 대한 나의 마음가짐을 바로함이다. 언제나 친절하기도 어렵지만, 친절하게 하다가도 내가 실수를 하면 유리처럼 깨져버린다. 흘린물을 주어담을 수도, 깨진 유리컵을 다시 붙일 수도 없는 것처럼 무너지는 인간관계도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무뎌지니 난 종교인의 자격이 없는 듯 하다.
Honor God
Jesus Christ is the same yesterday and today and forever.
Hebrews 13:8 NIV
My Concerns
Let us then approach God's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
Hebrews 4:16 NIV
'일상 끄적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1-22 오늘의 구절 (0) | 2024.11.22 |
---|---|
11월 21일, 세계자살유족의날 떠난이와 남은분 모두에게.. (0) | 2024.11.21 |
추억의 양식 짱개집 스파게띠아를 추억하며 (0) | 2024.11.20 |
2024-11-20 오늘의 구절 (1) | 2024.11.20 |
2024-11-19 오늘의 구절 ,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널 사랑하듯… (0) | 202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