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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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672

나는 Holo 현실 인지가 잘 되어야..with 오늘의 구절 260708

Carry each other's burdens, and in this way you will fulfill the law of Christ.Galatians 6:2 NIV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라티아서 6장 2절 20대 시절, 알바를 하면서도 난 지금 하는 일은 일시적 상황일 뿐이라고 자위한 적이 많았다. 20대 시절에는 대학 졸업 후에 번듯한 직장이 기다릴 것이란 착각 말이다.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채 워킹홀리데이를 할때도 그랬다. 알바나 다름없는 일을 할 때, 난 지금 미래를 위해 잠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땐 영주권자가 되는 목표가 있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최저임금에 천착한 삶을 전전했고, 난 이제 그에 어울리는 삶을 살고 있다. 현실은 최저임..

나는 Holo 단조로운 하루 with오늘의구절 260707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nd knowledge of the Holy One is understanding.Proverb 9:10 NIV 야훼를 두려워하여 섬기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깊이 아는 것이 슬기다.잠언 9장 10절 날이 덥다. 밤에 잠을 설쳤는지 아침 잠이 달았다. 그렇게 침대에서 밍기적 거리다가 오늘도 교육봉사에 나섰다. 끝나고 나서 브룬디친구와 탄자니아 친구에게 더위 조심하라는 망언을 했다. 해맑게 웃으며 자기들은 지금 날씨가 좋다고, 밖에서 돌아다녀도 괜찮다며 말하더라. 아, 그래도 Humid 하니까...라고 덧붙이려다가 그냥 웃으며 Take care, 하고 끝맺음 했다. 친한 지인이 준 음식과 함께 예전에 ..

일상 끄적이기 2025.07.07

뉴스읽는AZ 주4.5일제..꿈일까? with 오늘의구절 250706

오늘 교육봉사를 하는 날이었다. 워낙 착한 학생들이 집중을 하며 수업을 듣다보니, 내가 지쳐서 조금은 일찍 끝낼 지경이었다. 안되는 영어로 어떻게든 한글을 알려주겠다고 바둥거렸다. 봉사가 끝난 뒤에는 아는 지인을 만났는데, 그 와중에 지쳐서 끝내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중에 온도는 33.3도...지옥이 따로없다. 아마 35도를 찍겠지? The mind governed by the flesh is death, but the mind governed by the Spirit is life and peace.Romans 8:6 NIV 육신의 생각은 죽음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장 6절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060515098610 주 4.5..

일상 끄적이기 2025.07.06

나는 Holo..뜨거운 도로 자체가 사우나 with 오늘의 구절 260705

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Matthew 6:34 NIV 그러므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만으로 족하다.마태오 복음 6장 34절 오전에 건강검진을 다녀왔다. 꽤 빨리 끝난 김에 자전거 산책이나 가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다. 시간은 9시가 되기 직전이었다. 30도는 아니었다. 29도, 그래 해안도로 자주 못간 김에 한번 가봐야지 하는 마음에 도전했다. 날씨가 날씨인지라 사람하나 없이 해안도로가 뻥 뚫렸다. 러닝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을 보며, 대단하다 싶긴 하더..

일상 끄적이기 2025.07.05

뉴스읽는AZ 천박한 지도자의 전형인 트럼프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2002451071?input=copy 트럼프 "흉악범죄자는 미국 국적자라도 쫓아내야…다음 과업"(종합)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의 오지에 조성된 5천명 수용 규모의 불법이민자 구금...www.yna.co.kr트럼프 미 대통령이 플로리타주에 있는 불법이민자 구금시설, 일명 악어 알카트래즈를 보며 언급한 내용이 기사로 다뤄졌다. 그는 해당 구금시설의 악어들은 월급도 받지 않는 경찰이자 보디가드라는 표현을 했고, 이민자들은 추방만이 살길이라며 불법이민자들에 대해 조롱했다. 미국 시민들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뽑은게 맞나? 그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자랑스러워 하..

일상 끄적이기 2025.07.04

나는 Holo..다시 해안도로 with 오늘의 구절 250704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2 Corinthians 3:17 NIV 주님은 영이십니다.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습니다.고린도후서 3장 17절 간만에 해안도로에 갔다. 사실 어제 술을 마시고 약간 속죄형 산책이기도 했다. 폭염이슈로 인해서 오후에 시간 여유가 있어도 자전거를 탈 엄두가 안났다. 그렇게 합법적 핑계만 생기고 자전거산책을 소홀히 하다 약간 급발진으로 해안도로로 나섰다. 다행히 아침 일찍이라 자전거를 탈만했다. 간만에 경사를 오르는 적당한 재미도 느끼고 좋았다. 요즘 아마 자유함의 거의 최대치를 누리고 있다. 봉사를 주축으로 하려던 내 마음가짐도 여전하고, 적..

일상 끄적이기 2025.07.04

뉴스읽는AZ 폭염과 살아가는 법..with 오늘의구절 250702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 blessed is the one who takes refuge in him.Psalms 34:8 NIV 너희는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34장 8절 https://www.news1.kr/world/europe/5832415 유럽 '살인 더위'에 사망자 속출…"인류, 이젠 폭염과 살아가는 법 배워야"각국 연일 역대기록 경신…프랑스 휴교령·에펠탑 상층부 폐쇄 유럽 전역이 기록적인 초여름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일부 관광지는 문을 닫았다. 폭염으로 사www.news1.kr 현재 유럽은 초여름에도 불구하고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을 맞고 있다. 22년도에 위와 같은 ..

일상 끄적이기 2025.07.02

뉴스읽는 AZ 극우와 친일 DNA with 오늘의 구절 250701

This is how God showed his love among us: He sent his one and only Son into the world that we might live through him.1 John 4:9 NIV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https://newstapa.org/article/1N1rM [타파스] 리박스쿨과 친일교과서, 윤 정부의 교육 장악 멀티버스[타파스] 리박스쿨과 친일교과서, 윤 정부의 교육 장악 멀티버스newstapa.org 리박스쿨 사태가 발생했을 때, 내가 대학 신입생때의 이명박 정부가 떠올랐다. 내가 07학번 2학기에 이명박이 당선이 되서 한 ..

일상 끄적이기 2025.07.01

뉴스 읽는 AZ 홍콩에 야당은 없다 with 오늘의구절 260630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 is the kingdom of heaven.Matthew 5:10 NIV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오 복음 5장 10절 https://www.yna.co.kr/view/AKR20250630106700009?input=copy 홍콩 마지막 남은 야당마저 해산…"엄청난 정치적 압력받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홍콩에서 마지막 남은 야당인 사회민주당연맹(LSD)이 정치적 압력을 이유로 19년 만에 공식 해산했다.www.yna.co.kr 홍콩의 민주주의는 완전히 괴멸되었다고 볼 수 있는 기사다. 2019 홍콩 ..

일상 끄적이기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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