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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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8-59 개인과 개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인생의 의미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저

"사람들이 당신을 키우고 지원하고 작은 호의와 오랜 우정을 베풀고 절망이나 죽음으로부터 당신을 구했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비로소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와 겸손과 같은 단어의 의미를 가르칠 수 있고 깊은 뜻을 배울 수도 있다." 인간관계가 맺고 끊어질 때마다, 그들이 베풀어진 작은 호의가 참으로 소중했던 것을 깨닫고, 참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가게 한다. 내가 겪은 좋지 못한 상황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것도 나에게 좋은 기억과 베풂을 주었던 분들의 유산이다.  물론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는 대인관계는 협소하다. 허나 인연은 끝맺음 되었어도, 그들과의 연결되었던 그 시절은 사진처럼 남아있다. 사람들과의 그 인연이 내 머릿속에는 별처럼 남아있다. 별이 원래 그 자리에 가보..

카테고리 없음 2025.03.26

235 한계를 넘어 서는 용기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21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살아갈 이유가 있다면 어떠한 고통과 시견도 견딜 수 있다는 니체의 말이 연상된다. 그에 철학에는 자기극복의 주체성이 항상 전해지는 듯 하다. 마귀나 망령으로 은유되는 현실의 고통이나 시련을 오히려 니체는 곁에 두고자 한다. 위와 같은 변수를 상수처럼 대하는 것이 되려 니체 입장에서는 자기극복의 가치관을 증명해낼 수 있기 때문은 아닐까. 옮긴이의 말

아재론 - 별 수 없다, 있을 때 잘하자...인간관계란 참...

사람을 잘 따르게 생긴 좆밥형 아재가 나다. 딱 봐도 정 줄 곳이 없어 끙끙 거리다, 관심을 주면 강아지 처럼 쫓아다니게 생긴게 나다. 그러다가 상대와 척을 지면 개처럼 굴고 원수가 되는 성격을 가진 것도 나다. 그러곤, 본인이 인간관계에 상처받은 영혼인 것 마냥 굴고 살아가는 것도 내 모습이다. 인간관계는 항상 변수 투성이다. 나는 이 사람이 친해지기 전에 라포를 형성하고 나서 본래 성격을 알게 된다. 물론 평소의 모습과 깊게 친해지고 난 뒤의 진솔한 모습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도 많다. 조금 달라져도 결은 같은 경우가 있고, 아니면 아예 상반된 모습인 경우도 있다. 그렇게 변수가 많은 인간관계라는 게임의 룰을 알면서도 여전히 난 혼란스럽다. 내가 상대방에게 실망할 자격이 있는가? 나 또한 상대방에게..

일상 끄적이기 2025.03.25

쉐마 Bible Verse for All 2025-03-25

한글로 번역하면 신명기, 그리고 유대인들이 히브리어 성경으로 아침, 저녁으로 기도를 올리는 쉐마에서 다루는 주요 구정이다. 신명기 6장 4-5절, 오늘은 5절에 대한 내용이다. 쉐마, Shema 는 히브리어로 듣다란 뜻이다. Hear O Israel 로 시작하는 신명기 6장 4절에서 Hear, Listen 등을 히브리 성경에는 Shema 로 표현한다고 한다. Shema 는 듣다와 보다가 동시에 담겨 있다. 들었다면 보인다. 보인다는게 물리적인 영역을 말하는지, 이해하다에 미치는 것인지, 거기까진 내가 정확히 해석하진 못했다. 허나 우리는 보통 보거나 듣는 것을 통해 사물이나 현상, 대상을 이해한다. 결국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듣거나 봐야 한다. 그래서 아마도 Shema 에는 듣다란 의미가 주된 뜻이지만,..

일상 끄적이기 2025.03.25

p 117, 지금 당신에게 결핍된 것은 무엇인가 인생의 의미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저

"결핍은 삶의 방향성과 집중도에 필요한 요소이지만, 결핍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삶에 윤활유가 되는 마찰과 저항을 야기한다는 점일 것이다. 마찰과 저항으로 인해 당신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삶에 전력을 다하게 되고, 극도로 어렵지만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러한 저항은 결국 성취로 이어진다." 위와 같은 내용에 대해 조심스럽게 동의한다. 누군가에게 결핍은 위와같은 성취를 이뤄내는 촉매가 된다. 허나 누군가에게는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 PTSD 처럼 성장에 장애가 되는 수준의 삶을 살아가게 만들기도 한다. 내가 결핍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결국 나의 결핍이 성취로 이뤄낼 정도인지를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자아를 만드는 수밖에 없다. 누군가 혹은 환경으로 인해 생겨난 결..

유시민 역사의 역사 과학과 역사의 첫만남 이분 할둔

역사하는 과학적 실증주의를 통해서 지금의 역사학의 서술체계가 자리잡혔다. 마르크스의 유물사관과 같이 역사의 발전단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근현대 역사서술의 갈래다. 인류사는 더 역사의 과학적 설명을 넘어, 일종의 협업적 방식으로 인간의 역사를 설명하려는 노력이다. 최근에 역사를 다루는 방식은 확실히 인류사라 할 만하다. 제레미 다이아몬드나 유발하라리의 경우 인류사를 서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7세기의 역사서설이 근대 과학의 발전을 바탕으로 20세기 인류사에 다다른 서구의 서술방식을 앞섰다는 점이 흥미롭다. 과학적 사고방식, 이성적 사고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물론 과거에도 수학의 발달이 빨랐던 서양이나 이슬람 문명은 좀더 오늘날의 과학적 사고체계가 자리했다. 특히 7세기 이슬람 문명은 그만큼..

Bible Verse for All 2025-03-24

2 Timothy 2:15 (NIV)“Do your best to present yourself to God as one approved, a worker who does not need to be ashamed and who correctly handles the word of truth.”Question for Reflection (비종교인도 함께 고민할 질문)“How can we strive for integrity and diligence in our work, ensuring that we do not need to be ashamed of our efforts?”“우리는 어떻게 성실함과 정직함을 갖추어 부끄럽지 않은 노력을 할 수 있을까?” 둘에 하나 갖추기 힘들다. 다만 결국은 양심에 기인한..

일상 끄적이기 2025.03.24

유혹, 욕망과 단식 Bible Verse for All 2025-03-23

유혹, 근본적 문제는 내 욕망에 기인하기에 유혹이 찾아온다. 그럴때, 흔들이지 않기 위해서는 욕망을 어느정도 다스리는 훈련법을 찾는게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종교나 철학에서 단식, Fasting 이 나오는 이유는 욕망에 대한 기초 훈련이 아니었을까. 먹는 욕구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원초적이다. 사실 어떤 욕망도 근원적인 욕구에서 나타나는 것이기에, 이를 근본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강구하는 데서 금식 혹은 단식의 개념이 철학이나 종교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단식을 할떄, 체중감량의 목적으로 했다가, 정신적으로 맑아지는 기분을 느꼈었다. 동시에 내가 가장 원초적인 욕망을 통제하고 있다는 일종의 기쁨을 느꼈다. 스스로 유혹을 상정하고, 이겨내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 단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상 끄적이기 2025.03.24

아재론 언제 내가 번아웃이 올지에 대해 0에서 10점으로 표현해보자면?

번아웃에 대해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다만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쳐서 무기력해지는 상태로 이해하고 있다. 보통 처음 번아웃을 겪을 때는 번아웃 이전의 징후를 알지 못해, 갑작스러운 무기력 상태에 당화하게 된다. 그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전문가의 지도아래 회복이 필요하다. 예상하지 못한, 다시말해 번아웃에 대한 이해없이 겪는 무기력감은 꽤나 괴롭다. 무기력한 상태에서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 주변과 직장 등 여러 상호작용이 필요한 곳에서도 문제가 동시다발로 겪는다.  그래서 나는 여러차례 번아웃을 겪은 관계로, 일정의 척도를 체크한다. 보통 심리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 전문가가 0에서 10 과 같이 척도를 종종 제시한다. 오늘 기분이 어떤지 0에서 10 사이의 숫자로 표현하라를 등 말이다. 이를 레벨링, 그리고..

일상 끄적이기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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