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에 대해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다만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쳐서 무기력해지는 상태로 이해하고 있다. 보통 처음 번아웃을 겪을 때는 번아웃 이전의 징후를 알지 못해, 갑작스러운 무기력 상태에 당화하게 된다. 그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전문가의 지도아래 회복이 필요하다. 예상하지 못한, 다시말해 번아웃에 대한 이해없이 겪는 무기력감은 꽤나 괴롭다. 무기력한 상태에서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 주변과 직장 등 여러 상호작용이 필요한 곳에서도 문제가 동시다발로 겪는다.
그래서 나는 여러차례 번아웃을 겪은 관계로, 일정의 척도를 체크한다. 보통 심리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 전문가가 0에서 10 과 같이 척도를 종종 제시한다. 오늘 기분이 어떤지 0에서 10 사이의 숫자로 표현하라를 등 말이다. 이를 레벨링, 그리고 어떡 척도들을 레벨링해서 구분하면 라벨링이 된다. 간단하게 내가 지금 상태가 번아웃 증상에 가까운지 0에서 10 사이의 숫자로 체크한다.
최근 상태를 보고 보수적으로 3정도 잡았다. 업무 이외에 너무 에너지를 여러군데 쓰고 있는지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또 생각없이 걷다가 지쳐서 자전거도 타고 버스도 찾게 되었다. 아침에 하는 수영과 퇴근후 복싱의 경우도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있었다. 그래서 결론은 1정도의 번아웃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인관계, 사람들과의 자리가 변수다.
사람들과의 관계맺음으로 수혜를 본 2024, 올해를 보면 알 수가 없다. 업무면에서는 지치긴 하지만, 일은 어차피 해야할 일이란 생각에 없다. 이제 조심해야할 부분은 인간관계다. 일단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될만한 것은 대인관계다. 나도 문제고, 사람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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