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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Mercy가 스스로에게도 하는 개념이라는 사실을 잘았다. 자비는 절대자 혹은 타자에게 받거나, 내가 누군가에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마치 용서처럼 말이다. 용서도 때론 자기 자신에게 할 필요도 있다는 생각도 같이 들기 시작했다. 허나 아직은 나도 잘 할 수 없다. 나자신에게 스스로 용서와 자비를 베풀만큼, 내 자신이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친절함으로 God's mercy and grace 를 간접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나에게 부디 타자에게 친절함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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