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이기

2024-06-10 오늘의 구절

p5kk1492 2024. 6. 1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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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of the day

"Therefore everyone who hears these words of mine and puts them into practice is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the rock.

Matthew 7:24 NIV

 

My Concerns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John 16:33 NIV

 

Thank God

You will be enriched in every way so that you can be dangerous on every occasion, and through us your generousity will result in thanksgiving to God.

2Corinthians 9:11 NIV

 

예수는 자신의 말을 실천으로 옮김에 있어 마치 현인이 반석위에 집을 짓듯이 하라 말한다. 종교적 가르침, 더 나아가 옳다고 믿는바를 행동으로 옮길때, 그 행동에 무게감을 단단히 잡아야 그 믿음, 신념, 가치관또한 옳게 자리잡는다. 마치 좋은 토대 위에 지어진 집처럼, 올바른 믿음이 집이라면, 실천은 토대가 아닐까. 아무리 진리를 따른다 해도, 실천함에 있어 진정성이 없거나 진리에 반하는 행동이면 진리의 참 뜻은 왜곡된다. 

 

종교적인 믿음이나, 이념과 신념, 이성적인 옳음이 실천으로 옮기는 자들에 의해 왜곡되는 사례가 많았다. 믿음과 그 행동간에 괴리로 인해 결국 원래의 메시지가 왜곡되는 일이 발생한다. 종교로 따지면 믿음을 잘못 팔아먹는, 이단이 있을것이다. 이념의 경우에는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초기 이념에 자신들의 극단적인 행동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만들기도 하고 말이다. 진리라는 좋은 집을, 왜곡된 행동이라는 토대 위에 지버림으로서 결국 붕괴가 예상되는 결말을 맞게 된다.

 

메시지를 전하는 메신저는 항상 자기 가르침에 잘못된 행동으로 메시지를 이행하는 자들을 우려한다. 뭐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구진 않겠다만, 항상 주의하는 메시지를 덧붙여도 일은 벌어진다. 올바름과 그에 대한 왜곡된 믿음을 가진자의 등장은 필연일까. 그런자들이 또 행동력은 기가막힌다. 반석위의 집이 아닌 다이너마이트 위의 초가집을 짓는 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