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이기

2024-07-15 오늘의 구절

p5kk1492 2024. 7. 15.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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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of the day

I waited patiently for the Lord; he turned to me and heard my cry. He lifted me out of the slimy pit, out of the mud and mire; he set my feet on a rock and gave me a firm place to stand.

Psalms 40:1-2 NIV

 

My Concerns 

If any of you lacks wisdom, you should ask God, who gives generously to all without finding fault, and it will be given to you.

James 1:5 NIV

 

Thank God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1 Chronicles 16:34 NIV

 

As always, I follow you my Lord. I have lost everything but I found you. I confess everything I have done something wrong I have ever done. So I worship you, In Jesus's name, Amen.

 

오늘의 구절은 기다림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다. 이부분도 종교적 의미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신을 믿지 않는 비종교자에게 구원이란 삶의 있어 커다란 시련을 견디고 나아감으로 치환해도 될지 모르겠다. 구원받았다고 하는 개념에는 종교적인 뉘앙스가 작용한다. 비종교인에게는 자신이 겪은 시련이 자신에게 달려있다 본다. 자신이 당장 해결할 수 없는 시련을, 기다림으로, 소위 존버로 대항한다. 

 

종교인과 비종교인 모두 구원을 바라고 기다린다. 다른 느낌이지만, 종교인은 믿음으로 구원받길 기다리고, 비종교인은 자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신념으로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 버틴다. 우리 삶에는 진창같은 시련이 존재한다. 그 시련은 종교가 있건 없건 찾아온다. 그 시련이 우리를 구덩이로 떨궈놓더라도, 절망의 끝에서 우린 믿어야 한다. 나 자신을 혹은 내가 믿는 대상에 대한 기다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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