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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강력한 방향은 모두 일방적이다. 그것은 직선의 방향에 가깝고 직선처럼 배타적이다. 즉 그것은 약한 당파와 약한 성질을 가진 사람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되돌아가는 것처럼 다른 방향에 접촉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문헌학자가 일방적이라는 점도 지나치게 나무라지 말아야 한다.
내생각
이것이 힘에의의지일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란 말이 떠오르는 아포리즘이다. 유독 이번 아포리즘은 비유적인 표현이라서 해석이 어렵다. 어떤 역사의 방향이 일방적으로 흘러가다 보니, 문헌학자가 기록한 부분에도 일방적이란 말이라고 보이는데, 사실 이번 비유는 잘 모르겠다.
해석을 본 뒤
해당 아포리즘은 니체가 문헌학적 관점에 대한 구절로 보인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생략하고 다루지 않는걸로 하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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