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흔적

048 박수도 연극의 연속이다,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p5kk1492 2024. 8. 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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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빛나는 눈초리와 호의적인 미소와 훌륭한 세상의 희극과 삶의 희극에 주어지는 박수 갈채다. 그러나 동시에, "박수갈채를 보내주시오, 여러분" 하며 다른 관객응 유혹하는 희극 중의 희극이기도 하다.

 

내 생각

인생은 자연스런 희극과 의도적인 희극이 섞여있는 희극이다.

 

해석

박수는 기쁘거나 감동했을 때 상대방에 대한 칭찬과 인정의 표시다. 박수갈채가 진실을 감추고 사람들을 속이고 조종해서 자신의 익을 위한 거짓 행동일 때도 있다. 니체는 "사상가는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박수를 확신한다면, 타인의 박수와 갈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에게 보내는 박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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