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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닥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두려움과 불안감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 당신의 약점과 취약성을 존중하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느냐다."
취약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개인과 개인이 연결된다. 펜데믹때 겪은 악수의 부재, 하지만 비대면으로 연결되는 서로의 관계성이 돋보였던 시기기도 했다. 취약성, 불안감과 두려움에 대한 공유 등은 확실히 동지적 관계를 빠르게 형성해주는 정서다. 전우애와 같은 정서랄까. 삶은 전쟁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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