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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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2

239 순수한 즐거움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239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사랑안에 광기가, 광기안에 이성이 있다는 말이 흥미롭다. 이성이 내제된 광기가 사랑의 첨가물이 되고, 이를 통해 우리는 열정적인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가치에 대해 광적인 집착을 하는 경우도 생긴가. 이성의 적절한 통제를 받는 광기라면 쁘지 않다. 저자의 말

Bible Verse for All 2025-04-07

글쎄, 같은 기독교인이라도 예수를 비롯해 성경 구절에 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가 쉽지 않다. 상대방이 기 종교에 대한 몰입의 정도 혹은 방향에 대해 파악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그리스도교에 대해 진지하게 배우면서 믿음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의 공동체 구성을 우선시하는 유형도 있다.  기독교 바깥은 더욱 조심스럽다. 일단 종교라는 카테고리는 대화주제에서 다루기 조심스럽다. 비종교인은 종교에 무관심하거나 믿지 않거나,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경우 다양하니 말이다. 방법은 삼위일체로서의 예수 이전에 인간 예수에 대한 이야기로 하는 전략도 있다. 공생활에서 예수의 삶은 아가페를 실현하기 위한 철학자이자 성인의 삶이었다. 자기희생에 대해서도 아가페를 실현하는 부분에서 예수의 가르침..

일상 끄적이기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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