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을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고윤 저 <알프레드 아들러>

알프레드 아들러<남 탓하며 꼬여가는 인생>

"인생이 힘든 게 아니라 당신이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 알프레드 아들러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신의 인생이 힘든 게 아니라 당신이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이제 이 말을 희망의 메시지로 받아들이자. 정말 내가 인생을 힘들게 만들고 있었던 주체라면! 진정으로 그렇다면, 인생을 더는 힘들게 하지 않고 더 낫게 만들 수 있는 힘 또한 나에게 있다는 뜻이다. 내가 나의 능력과 통제력을 인정하는 순간 삶의 흐름은 180도 바뀐다. 그떄부터 삶은 그대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 오늘부터 나의 변화는 곧 인생의 변화라고 생각해라.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그대는 이미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자신의 문제해결의 방향을 자신을 돌아보는 방법을 통해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을 찾는 여정이라 볼 수 있다. 정말 내 삶의 문제가 외부에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불행할 수 밖에 없는게 내가 외부의 원인을 해결하기엔 거의 불가능하다. 잘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이란 말을 보면 내 인생의 불행이 만약 조상문제면, 내가 족보를 팔거나 파묘할 순 없지 않은 일이 아닌가.

 

항상 문제는 나에게 있다는 인지로 삶을 전환하면, 괴로울 순 있지만 그래도 내가 바뀌면 된다는 발상의 전환이 된다. 나도 항상 노력하는 부분이, 내 문제에 대해 항상 나에게 원인을 찾는다. 남에 티끌만 보다 나자신의 들보를 보지 못하면 결국 내 자신은 발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