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흔적

055 부정직한 칭찬,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p5kk1492 2024. 9. 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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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부정직한 칭찬은 부정직한 비난보다도 나중에 훨씬 더 많은 양심의 가책을 불러일으킨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의 판단력이 지나친 비난, 또는 부당하기조차 한 비난을 들었을때보다 지나친 칭찬을 들음으로써 더욱더 웃음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내생각

맘에도 없는 칭찬을 내뱉었을 때, 지금에 아포리즘이 떠오르지 않을까. 차라리 팩트폭행을 당하는게, 입에발린 칭찬이 나은 점은 결국 말도안되는 칭찬이란 사실을 사람들이 다 알기 때문이다. 팩트로 비난받으면 웃지면 깔끔한데, 말도안되는 칭찬은 주변에서 결국 비난하거나 조롱하게 된다. 

 

해석

동화 벌거벗은 임금으로 니체의 아포리즘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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