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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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2

나는 Holo 몸보다 자존감에 피로가 쌓였던 어제

평소라면 이시간에 수영을 간단히 가녀왔을 시간, 난 일정을 낮으로 미뤘다. 어제 단기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한 피로감도 있고, 괜시리 몸을 움직여서 추위와 근육통으로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사실 어제 기분이 썩 유쾌한 하루는 아니었다. 몸을 쓰는 일을 해서 차라리 개운한 면도 있었지만, 마음 한켠에는 자존감이 좀 상처나는 하루였기 때문이다. 한동안 온실속의 화초처럼 일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기존의 회사가 급여면에서 좋은 곳은 아니지만, 체계가 일용직에 비하면 잘 잡혀있던 곳이었다. 그것을 나와보니까 깨닫다니, 왜 사람은 이렇게 고생을 해야 깨달을까.허나 기존의 회사로 돌아갈 순 없다. 거기서 공황 상태를 겪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사실이기 떄문이다. 일용직종이 체계적으로 일을 시키..

일상 끄적이기 2025.05.25

오늘의 구절 250525

”The King will reply, ‘Truly I tell you,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brothers and sisters of mine, you did for me.’Matthew 25:40 NIV바이블 프로젝트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운 점이 계명의 연결고리다. 하느님을 사랑하란 개념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개념이 하나의 원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다. 두가지는 연결성있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계명을 지키는 것과 같다. 믿음의 실천성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결국 커다란 연결고리 안에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말이다.

일상 끄적이기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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