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61-194 이 사람을 보라
생물학적 부모와 자신이 닮은, 본성에 가까운 인물이 따로 있다는 말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위대한 개인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고귀한 본성이 이어져 내려온 사람들이다. 니체도 자신의 아버지가 카이사르라 말하는 걸 보면, 단순히 생부와 이상적 아버지는 다른게 아닐까.
해석
니체는 자기 부모를 닮았다는 것은 비천함에 대한 표시라고 말한다. 자기 부모는 자신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위대한 사람은 자기 부모를 닮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유전적, 문화적 요소를 통해 형성된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닮는다.
728x90
반응형
'책 그리고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물과 싸울 때, 당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1) | 2024.12.23 |
---|---|
이기주 언의의 온도 사랑이란 말이 어디에서 왔을까 (0) | 2024.12.23 |
영어 명언 칼 마르크스 (1) | 2024.12.22 |
일을 멈추지 못하는 워커홀릭의 실제 모습 과잉적응 증후군 (0) | 2024.12.22 |
이기주 언어의 온도 누군가에겐 전부인 사람 (2) | 2024.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