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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erbs 19:17 (NIV) 한국어 번역: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분께서 그 선행을 갚아 주실 것이다.”
철학적 질문 (비종교적 관점에서)
“선한 행동은 궁극적으로 행한 자에게 돌아오는가, 아니면 선행은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가?”
“Does a good deed ultimately return to the doer, or is goodness valuable in itself?”
선행을 하면 나에게도 돌아온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볼 필요는 있다. 다만 무엇인가 바라고 하는 선행에 대해서는 의미의 한계가 있다. 나 자신을 예시로 들자면, 나는 이주민을 위해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내가 봉사를 하기 위한 목적 자체를 위해 선행을 한다면, 최선이다. 허나 나는 이번 봉사이력을 통해 해외에서 봉사를 나가고 싶다는 마음을 두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선행을 통해 무엇인가를 바라는, 선행을 행한 것이 되돌아오길 바라는 것이기에 한계성이 있다.
어쩌면 딱히 돌아올 것을 바라지 않던 기부가 나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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