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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이웃을 사랑하라, 자신에게 하는 것 만큼. 해당 구절은 자주 인용된다. 나 또한 해당 계명을 항상 염두해 두고 있다. 내가 비종교적인 가치관을 가졌더라도, 해당 구절만큼은 실천하려고 애썼을 것이다. 타자에 대한 사랑, 아가페는 분명 종교적 교리를 넘어서서 인류애적으로 가치있는 개념이다.
허나 아가페적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 나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원가족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인간인 내가 타자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고민들이 섞여 있다. 앞으로도 자주 나올 계명이기에 천천히 고민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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