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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of the day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Matthew 5:4 NIV
Honor God
Let everything that has breath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Psalms 150:6 NIV
My Concerns
The righteous person may have many troubles, but the Lord delivers him from them all;
Psalms 34:19 NIV
오늘의 구절은 비교다. 우리는 슬픔을 알기에 위로받는 것에 대한 행복을 안다. 어쩌면 세상에 빛과 어둠이란 이분법적 가치들이 존재함에 당위를 보여주는 구절이기도 하다. 사막에서 비를 갈망함을, 굶주린자에게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망처럼 우리는 결핍이나 반대편의 가치를 알 고 겪을 수록 보상에 따른 행복감을 절실히 알게된다.
우리가 인생에서 큰 슬픔을 겪고 시련을 견딜 수록, 위로받을 때 느끼는 행복은 이루말할 수 없다. 위에 구절은 종교적으로 보면 아마도 위로의 주체가 하느님일 것이다. 주변이웃에게도 될 수 있고, 아니면 반대로 내가 슬픈 이웃을 위로해주는 주체가 될 수 있다. 결국 내가 겪은 슬픔과 시련을 위로받으면, 나도 누군가에게 위로해 줄 수 있는 이웃이 된다. 이웃에 대한 사랑이 계명인 이유는 아무래도 이러한 선순환에서 오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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