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0722_36515.html
오늘부터 '심야 자율주행 택시' 운행‥직접 타보니
서울시에서 자율주행 택시의 시범운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기사를 참조했다. AI보다는 이슈의 중심 혹은 발전속도에 차이는 있지만, 파급력 만큼은 그에 못지 않은 것이 자율주행 기술이다. 다만 지금의 기사에서 알 수 있듯, 더딜 수 밖에 없다. 기존의 기술과 충돌되는 부분이나 법적인 문제나 안전성등이 아무래도 얽혀 있다.
자율주행의 첨단에 있는 미국은 도시 하나를 자율주행을 위해 실험에 사용한다. 워낙 정책이나 법안이 훨씬 까다롭지만, 또 시범운영을 할 수 있는 도시를 지정하는 방법으로 기술혁신에 불을 당기는 것은 미국의 프론티어 정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우수한 인재를 블랙홀처럼 흡수하고, 기술혁신에 맞춰서 사회가 움직이는 부분이 참 부러운 점이다.
중국은 공산당 답게 우한에다가 현재 자율주행 택시를 500대 운영 중이다. 1000대까지 늘릴 예정이고, 해당 사업을 추진중잉 기업에 대해 공산당이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택시 운행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불만이 나오지만, 깔끔하게 무시한다. 일당 독재의 컨센세스를 가진 국가 답게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밀어부치고 있다. 공산주의 정권이기에 할 수 있는 발전 방법이긴 하다.
우리는 서울공화국 답게 서울에서 추진을 한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필리핀 도우미에서 자율주행택시 운영까지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에 필요한 부분이나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지방에서도 자율주행 버스 운행이 논의되고 시범운행 될 부분이 보이고는 있다. 확실히 자율주행은 도로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구가 조금은 적거나,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율주행기술이 빠르게 사회에게 전이되길 희망한다. 우리가 이동에 대한 자유가 늘어갈 때 마다, 생활권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장거리 운행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고, 이에 대한 비용이 획기적으로 감소하면 우리는 아마 대한민국이 더 넓게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자동차라는 운전수단이 이제 하나의 생활공간으로 바뀌고 이를 활용하는 사업도 신기하게 늘어날 것이 기대가 된다. 너무 장밋빛인가? 기술혁신이 주는 폐단보다 혁신이 궁금한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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