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 건강

제주 살이, 건강하게 마음 챙김 해보기

p5kk1492 2022. 2.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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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건강이란 주제를 다루고자 하면, 객관적인 정보 혹은 책, 아니면 공신력 있는 기사(article)를 참조해야 한다. 최근 글쓰기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피로감이 있기에,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지만, 개인적 경험에 의존해서 서술한다. 한번 제주살이와 건강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글을 남기고자 한다.

 

본인은 만성적인 비만환자이다. 그래서 조금 건강에 대해 엄격한 규칙을 따른다. 하지만, 가까운 이에게 대체로 권하지는 않는다. 삶은 불규칙하고, 규칙을 세우면 힘들어진다. 물론 적당한 수준의 규칙은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너무 높은 기준은 지키기 힘들고, 외면하고 만다. 따라서, 내가 하는 운동, 식단, 휴식, 수면 등의 종합적인 부분을 설명하기보다는, 일종의 마인드셋 일명 멍 때리기(?) 말하고자 한다. 여기에 약간 건강관리라는 양념을 뿌려본다.

 

멍 때리기, 일종의 Mindful, 마음 챙김이다. 뭐 뻔한 이야기지만, 여기서 제주살이랑 한번 연결해본다. 조심스럽지만, 경험을 배제하면, 제주 현지인이다. 따라서 고향이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니까 운동과 식단, 수면에서 휴식까지 잘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고향이 아닌 타향살이를 하는 삶은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마음 챙김, 가만히 멍 때려 보면서, 무엇을 할지와 무엇을 하지 말아햐 할지를 정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를테면 운동도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운동이 취미가 아니라면 가벼운 산책이나 주변의 좋은 사람을 만나 즐겁게 활동하는 것도 나름 건강에 좋다고 본다. 하지만 살은 안 빠진다. 그래도 마음은 가벼워질 수 있으니, 건강의 측면에서는 이롭다. 그리고 Mindful eating, 이라고 잠시 유행했던 것을 기억한다. 나의 사례를 굳이 적용하자면, 오늘은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지, 그리고 먹지 말아야 하는 시간을 정한다. 이 정도가 내가 권할 수 있는 부드러운(?) 건강관리법이다.

 

조심스럽게, 글을 적는 이유는 내가 현지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어서다. 그래도 타향살이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건강관리를 권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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