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 건강. 건강이란 주제로 글을 쓴다는 게 사실 쉽지가 않다. 사실 뭐 정보도 다양하고, 대체로 의견이 같아 보이나,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원래 건강을 밴쿠버에 살던 시절에 배웠기에, 좋은 사이트 하나를 잡고, 글을 쓰려고 한다. healthline.com이라는 건강 관련 사이트가 있다. 내가 주로 애용하는 건강 정보 채널인데, 이곳을 통해 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내가 생각하는 건강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기사를 정해서, 그것을 소개하는 방식과 더불어 나의 이야기를 써보겠다.
건강은 운동, 식단, 마음, 수면 이렇게 네 가지 조화를 이뤄야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정보다. 그래서 내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고자 한다. 소아비만으로 살아왔던 본인은 20대가 돼서야 운동을 접했다. 운동부족, 근육이 없어서 비만이라는 이념(?)에 사로잡혔다. 여전히 사회에서는 운동하지 않은, 게으른 사람이기 때문에 비만이 된다고 믿는다. 잘못된 말은 아니지만, 조금 오류가 있다고 본다. 운동만이 해답이 아니란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루기로 한다. 일단은 내 초반 경험을 말하고 위함이다.
20대 처음 운동으로 20kg, 그 이후로 도 20kg 두어 번 감량해보고, 운동을 믿고 먹고 마시고 다녔다. 그럼에도 살이 안 찌는 경험도 했다. 물론 20대라는 젊음의 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내가 모르게 활동량도 있었다고 본다. 체중이 다시 돌아갈 때도 운동을 나름 했지만, 체중을 조절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읽는 이 중에는, 먹는 조절을 했어야 한다는 반문을 제시할 수 있다.
나도 이에 대한 과학적은 근거를 접했다. 다만, 나는 비만의 삶을 살아왔고, 주변인들도 운동으로만 해결하는 이들을 많이 보고 자라왔다. 먹는 걸 조절해야 한다는 것, 말은 쉽지 실행은 어렵다. 나중에 먹는 것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이 역시도 너무나 뻔한 정보라는 점은 말해둔다. 그래서 내 이야기를 계속 이어간다. 일단 오늘은 운동으로 살을 빼려고 했던 이야기에 집중하고자 한다.
20대까지는 운동만으로 가능했으니까, 일단은 운동에 관한 이야기로 서문을 열고자 한다. 나중에 운동과 식단 혹은 운동과 식단과 공복시간(?)에 관한 이야기도 천천히 하고자 한다. 내 경험을 중심으로 말하기 때문에 나는 일단 근력운동, 그리고 비만과 연관한, 더 나아가 당뇨(?)까지 언급되는 기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은 헬스라인 닷컴의 기사를 일부 발췌해서 편집한 내용이다.
How lifting weights can lower your risk for type 2 diabetes
어떻게 근력운동으로 제2형 당료를 낮출 수 있는가?
exercise is beneficial for nearly everyone but a recent study suggests that strength training is particularly helpful when it comes to managing and preventing type 2 diabetes
운동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에게 유용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트렝스 성 운동이 특히 도움이 된다. 이는 제2형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는데서 온다.
moderate strength training and an increase in overall muscle mass were shown to reduce a person's risk of developing type 2 diabetes by 32% explaining the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Mayo Clinic proceedings
적당한 스트렝스 성 운동과 적당한 근육량의 증가는, 제2형 당뇨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서, 운동을 통해 32프로가량 그 발생 확률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journal Mayo Clinic proceedings에서 발간한 연구 결과로 설명하고 있다.
for those already diagnosed this constantly means that regular strength training and an increase in muscle mass can help combat is doing resistance body fat and high blood sugar levels
위의 연구 결과는 이미 (제2형 당뇨를) 진단을 받았거나, 지속적으로 진행된 경우에도 해당한다. 즉, 규칙적인 스트렝스 성 운동 근육량의 증가가 체지방 증가 및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Benefits of strength training
스트렝스 성 운동의 이점
“Doing a combination of resistance training and cardio is the most beneficial,” Chritel Oerum, a co-founder all diabetes strong who leaves with type 1 diabetes, hold healthline, “ Maybe you have to choose, there's a higher than benefit from resistance training or strength training for type 2 diabetes.”
"저항성 운동과 유산소성 운동의 조합이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Chritel Oerum(제1형 당뇨 관련 전문가..라고 해두자.)는 말한다. "만약 (둘 중의 하나) 선택해야 한다면, 저항성 운동 혹은 스트렝스 성 운동이 제2형 당뇨에 더욱 효과적이다.
How strength training works
스트렝스 성 운동이 원리(어떻게 제2형 당뇨 위험을 줄일 수 있는가)
strength training doesn't eliminate the need for insulin but it's provides a way for the body to burn glucose for fuel without additional insulin either produced by the pancreas or via injection or pump
스트렝스 성 운동이 인슐린 분비를 막는 건 아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인슐린 분비 없이 체내 포도당을 사용하게끔 해주며, 췌장의 운동 혹은 (인슐린) 주사 혹은 (외부적인) 촉진도 하지 않게끔 해준다.
여기까지가 내용을 발췌한 부분이다. 전문 번역인이 아니라서 양해를 구한다.
운동 방법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 웨이트 리프팅, 쇠질에 관한 이야기다. 뭐 헬스장 운동이라고 표현하자. 나는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위주로 했다. 유산소는 재미가 없어서 잘 안 했다. 이렇게 말하면, 체중감량 혹은 체중관리에는 무산소, 유산소 다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 것이다. 그럼에도, 내 과거의 무모했던, 운동만으로 체중을 감량했던, 그리고 나름 성공했던 이야기를 먼저 해본다. 결과적으로는 실패, 그러나 과정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기사 전반에는 근력운동과 제2형 당뇨 해결에 관한 근거가 나온다. 스트렝스 성 스트렝스 성 운동이 나이나 성별, 체중상태에 관련해서도 모두 효과적이란 사실을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하고 있다. 그리고 스트렝스 성 근력운동의 효과, 그리고 방법, 얼마나 해야 하는지, 혹은 집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이 나와있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라인 닷컴에서 위의 제목으로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왜 근력운동과 제2형 당뇨 관련 기사를 발췌했냐면, 비만과 당뇨의 연관관계 때문이다. 당뇨치료나 다이어트 관련 정보를 찾다 보면, GLP-1 유사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당뇨와 다이어트 관련 기사를 검색하면 대체로 알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 글의 요지는 비만을 치료하는 방벙이 제2형 당뇨를 개선하는 방향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보통 당뇨 관련 의사가 권하는 식단이나, 식사방법 혹은 식사패턴에 관한 책이 쏟아져 나온다. 당질을 제한하라, 혹은 절식하라, 공복시간을 늘려라. 이와 같은 내용들이 대부분 제2형 당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이다. 핵심은 인슐린에 있다. 나중에 인슐린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자 한다. 일단은 운동으로 비만을 해결했던 과거가 있어서 먼저 운동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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