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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때 남자친구가 결혼하고 싶어함
부모님이 반대함
서로 많이 싸우게 되서 헤어짐
남자가 결혼 하자고 반대해도 하겠다고 해서 만남
준비하는 일이 있어서 끝나고 결혼 하기로함
날이 점점 다가옴 아무 얘기가 없어서
내가 확실히 대답하라고 함
갑자기 일이 좀 더 자리잡고 결혼하고 싶다고 함
2년 후에 대신 그동안 양가에 서로 인사드리고 지내자고 함
이거 만나도 됨 ?
ㄴ 해당 남친은 결혼 반대했을 때 이미 집안간의 결합은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본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결혼은 어려워도 연애관계는 유지하고싶은 놓치지 싫은 대상으로 생각이 든 것이다. 그래서 여자를 붙잡아 두고자 일을 핑계로 결혼유예 조건부 관계유지를 얻어낸 셈이다.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가 괜찮은 사람이거나 조건도 좋고 해서 동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혼유예가 계속되고, 확답을 바랄 때 또 다시 일에 대한 얘기로 유예연장을 제안, 이번에는 2년이라는 구체적인 기한을 제시했으나 누가봐도 입벌구. 혼기 차기전에 다른 좋은 사람 만나 이미 처음에 결혼을 반대한 집안으로 인해 망가진 관계를 정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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