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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쇼 <인류에 대한 최대의 죄악은 무관심이다>
"인류에 대한 최대의 죄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다. 그것은 비인간화의 극치다." - 버나드 쇼
'우리가 현재 갈망하는 관심은 진짜 관심인가?'
진정한 관심은 나와 타인을 연결해 준다. 진정한 관심은 배려와 존중으로 드러나며, 진정한 관심은 배려와 존중으로 드러나며, 진정한 관심은 우리가 평소에 지나치게 있었던 것을 새로이 발견하게 한다. 진정한 관심은 이기주의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의미 있는 연결을 통해 의미 있는 삶으로 전진하는 것이다.
악플보다 무플이 무섭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정말 최악의 악플은 유명인을 죽음으로 몰아가지만, 사실 무관심으로 인해 조용히 사라지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죽음을 경험할런지 모른다. 악플은 심각한 짓이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비유로 넘어가자. 일단 타인에게 무관심한 태도는 정말 상처기에, 나도 왠만하면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이 글을 쓰는 오늘 내 옆에서 운동하던 남자를 애써 관심갖지 않으려 했다. 나도 모두를 포용하긴 어렵다.
사람에 대해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관심있는 척이 아니라, 진심 말이다.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단순하지 않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진심이 있고 없음을 눈치챈다. 당신이 메소드 수준의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면, 항상 진심을 갖게 사람을 대하는 것이 좋다. 이 내용을 타자가 아닌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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