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따라가는 삶을 통해, 육신의 욕망으로 채워지는 것지 않게끔 살 수 있다. 비종교인에게도 욕망의 노예가 되기보다 적당한 수준의 절제력을 가진 삶을 원할 것이다. 물론 누구나 부와 성공에 초연한 사람만 사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성공만을 향해 달려가는 것도 아니다. 나는 내가 가진 육신의 욕망을 절제할 수 있다면, 내가 가진 종교적 이해도와 실천의 의지를 더 다질 생각이다. 종교 뿐만 아니라 절제의 영역은 스토아철학이나, 근면성은 프로테스탄티즘 등과 같은 곳에서도 등장한다. 따라서, 철학사조에서 보여지는 육신의 욕망 대신에 추구해야할 가치에 대해 논하는 부분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가 돈이 되는 시대, 어쩌면 욕망의 그릇을 줄이는 사고는 어떤가. 정말 자기 욕망을 절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