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of the day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the new creation has come: The old has gone, the new is here!
2 Corinthians 5:17 NIV
믿음, 신념 등과 같은 새로운 생각이 내 머리에 자리 잡을 때, 그 파급이나 영향이 내 삶에 굉장히 강렬한 것이라면 과거의 나는 죽는다. 과거의 나는 떠나고,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보통 그리스도교의 세례는 회심하고, 회개하며 그로 말미암아 다시 태어난다는 표현을 한다. 굳이 비종교적 범위로 치환하자면, 내가 가졌던 이념이나 신념, 사상등이 학습이나 경험을 통해 깨지고 박살나는 과정을 거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본다. 내가 가졌던 옳음이 아닐 수 도 있구나, 아니구나 그렇다면 나는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할지 사유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과거의 나를 죽이지 못하면, 실제의 내가 죽는다.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과거의 나 자신에 대한 자기부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내가 유연하게, 떄론 확실하게 자신의 믿음이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나아갈 필요가 있다. 그래야 과거의 나도 살고, 새로운 내가 정착할 수 있는 길이다. 종교적으로는 스스로의 믿음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해야 한다. 의심없는 믿음은 맹신, 죽은믿음이다. 행동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처럼.
My Concerns
The righteous person may have many trobles, but the Lord delivers him from them all;
Psalms 34:19 NIV
Thank God
My mouth is filled with your praise, declaring your splendor all day long.
Psalms 71:8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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