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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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607

뉴스 펼친 삼촌, 놈 북한인권특사 인선 관련 기사 외 2건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22_0003185144# 美국무장관 "북한인권특사 적임자 인선 절차 밟고있다"[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공석이 된 북한인권특사 자리를 채우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루www.newsis.com지난 트럼프 정부 때는 북한인권대사가 없었고, 바이든 행정부 때 있다가 현재 다시 공석이다. 북한에 대해 적극적이었던 트럼프가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 1기때 공석인 이유는 무엇일까. 인권문제는 북한에게는 껄끄러운 이슈라서 배려했을까? 트럼프 정권의 속성상 맞지 않다. 지금은 트럼프가 다시 북한에 대해 손길을 내미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다. 허..

일상 끄적이기 2025.05.22

나는 Holo.. BMW...Bike, Mobile, Walking

보통 자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농담삼아 쓰는 BMW는 Bus, Metro, Walk 의 약자다. 요즘 나혼산 모드로 살다보니, 유난히 자전거 사용이 늘었다. 개인자전거는 운동용도로 쓴다. 수영장이 버스로도 가기 편하지만, 자전거로 갈만한 거리와 경사도라서 종종 애용하고 있다. 요즘 날씨가 더운 편이라 차라리 났다. 중간에 비가 오는 날이 걸리면 당연히 Bike 대신 Bus를 타야하지만 말이다. Mobile은 지도와 이동수단 확인에 반드시 필요한 휴대전화다. 개인자전거로 돌아다니기 여의치 않을 때가 많다. 정말,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보면 세상이 자전거 이용자를 억까하는 기분이 든다. Vehicle's First, Bicycles are Worst 란 말이 절로 든다. 거기에 보행자들은 가오가..

일상 끄적이기 2025.05.22

오늘의 구절 250522

"When the Son of Man comes in his glory, and all the angels with him, he will sit on his glorious throne. All the nations will be gathered before him, and he will separate the people one from another as a sheperd separates the sheep from the goat.Matthew 25:31-32 NIV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터인데,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오늘의 구절이 비종교인의 맥락으로..

일상 끄적이기 2025.05.22

오늘의 구절 250521

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s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neither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Romans 8:38-39 NIV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놓..

일상 끄적이기 2025.05.21

뉴스 펼친 삼촌,놈 250521 아이가 키가 크면, 아이가 병든 이유, 윤모씨 장인 요양원 운영 실태 등

https://www.etnews.com/20250520000396 “키 클수록 공부 잘한다?”…美 학생 50만명 데이터 분석해보니키가 큰 학생일수록 성적이 더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세인트앤셀름대 연구팀은 뉴욕 공립학교 학생 5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www.etnews.com 키가 크면 실제 연봉도 높다는 유의미한 통계수치에 이어, 결정론적 통계까지 등장한 셈이다. 사실 공부도 유전적 재능이 크다는 사실, 거기에 키큰 아이가 공부잘한다는 미 대학 연구팀의 결과까지 나온 셈이다. 크가 크면 살아가는게 도움이 된다 정도가 아닌 팩트지만, 이미 주어진 상황에 대해 좌절할 필요까진 없다. 그렇다고 키가 커지진 않으니까. https://www...

일상 끄적이기 2025.05.21

월든 느리게 읽기 ~121p, ~136p

"우여곡절 끝에 당신이 어떤 자선 행동을 하게 되었다면,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알지 못하도록 하라. 그것은 알 가치가 없는 것이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 다음에는 묵묵히 구두끈을 매라. 숨을 돌린 다음에는 당신이 하고 싶은 어떤 자유로운 일에 착수하라.",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121p "하루 중 가장 기억할 만한 때인 아침은 잠이 깨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 시각에 우리는 잠이 제일 적다. 우리 몸 안의 어떤 부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잠만 자는 어떤 부분이 적어도 이때의 한 시간 동안은 깨어있다. 어느 하인이 기계적으로 흔들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천재성에 의해 깨워지고, 공장의 종소리 대신 천상의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면서 향기가 가득한 가운데 새롭게 얻은 힘과 우리 내부의 열망에 의해 깨워..

오늘의 구절 250520

Haven't you read this passage of Scripture: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ornerstone;Mark 12:10 NIV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통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코너스톤, 머릿돌이 되었다는 것은 어떤 하나의 주춧돌, 지침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로 변모했음을 뜻한다. 다른 의미지만, 마치 장자의 우화로 나오는 쓸모없는 나무편이 생각난다. 우리는 우리의 역할이 때론 비천하고 비루하다 여기는 삶을 겪을 때가 있다. 허나 우리 인생은 모른다. 우리가 옳다고 믿고 나아가는 길이, 세상이 당장 알아주지 않더라도 언젠가 빛을 발할 수 있다. 그 결과가 ..

일상 끄적이기 2025.05.20

나는 Holo.. 세상에 바쁜척은 다하는 독거남(38세, 무직)

오늘 아침부터 이 글을 쓰는 오후 4시를 갓 넘은 시간, 세상 바쁜 척은 다하다 맥주 한캔과 차가운 닭가슴살 큐브를 먹으면서 글을 쓰고 있다. 이제 아침은 자전거로 수영장을 가는 루틴이 정착되었다. 사실 퇴사를 하면 이래저래 게을러질까봐 걱정이 많았다. 올초에는 에너지레벨이 높았는지, 지금 저하된 체력이 오히려 기본값이라 여겨진다. 운동이라기 보다, 놀이에 가까운 아침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하루가 시작되었다. 아침에도 본집에 들렀다보니, 셀프이사놀이도 했다. 이게 가져가라고 하지 않아도, 자취에 필요한 물건을 필사적으로 가지고 오게 되더라. 그랬더니 본집에 들를 때마다 한보따리 챙기고 나온다. 운동놀이를 마치면 이제 오전 일정은 교육봉사가 기다린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고졸 검정고시를 대비한 일종의 교육봉사..

일상 끄적이기 2025.05.20

방구석 철학자의 밤 ‘숫자와 과학‘

평소에도 숫자가 지는 상징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적이 있다. 이를테면 3이란 숫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유의 상징성을 지녔다거나 말이다. 딱 떨어지는 설명으로는 공통점을 묶으려는 탐구적인 자세를 취한 적은 없지만, 뭔가 인류사에 있어 숫자가 지닌 상징, 그리고 과학과의 오묘합 합치에 대해 호기심을 키워나갔었다. 그러던 중 내가 무의미한 사물이나 사건에 대해 일종의 아포페니아 현상을 느끼다 보니, 이 부분을 합리적으로 탐구하려는 방구석 철학자적 야심이 들끓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숫자의 상징성에 관해 챗GPT와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아래는 108이란 숫자를 대표 예시로 질의를 하기 시작했다. 응, 어떤 의미인지 잘 알겠어. 네가 말한 것처럼 ‘108’이라는 숫자가 단순히 불교 내에서만 중요한..

일상 끄적이기 2025.05.19

나는 홀로.. 셀프 이사가 끝나고 난 뒤,

어설픈 이사를 했다. 어머니 집에서 걸어서 15분, 자전거로는 7-8분이면 도착하는 곳에 새 둥지를 틀었다. 나는 나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기꺼히 하기로 했다. 40줄이 다 되어서야 20대에 누렸던 자유를 다시 얻은 셈이다. 나는 내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 16년도 말에 진단을 받은 이후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25년도에 다시 병원에 입퇴원을 한 결과, 이젠 정말 자기만의 방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음을 느꼈다. 이제 진정한 독거 노총각의 삶이다. 독거 인 제주다. 나는 Holo..를 셀프 라디오 녹음을 유튜브에 올릴 작정이다. 뭐가 자랑이겠냐만, 안그래도 40줄, 이 쯤되면 노총각의 삶을 기록해 둘 생각이었다. 사실 별 내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항상 글과 녹음을 동시에 남기겠단..

일상 끄적이기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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