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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Steve Jobs
미국에 스탠딩 코미디언이 Career 와 Job 의 차이를 두고 신랄하게 비교했다. 그가 말한 Job은 결국 부득이하게, 말그대로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하는 직업일 뿐이다. 커리어는 내 열정을 쏟아붓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소위 내가 사랑할 수 있는 활동 그 자체다. 활동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면 그게 커리어고 직업, 명성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스티브잡스는 그의 생애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갔고, 그의 괴팍한 성격과 좋지 못한 사생활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존경받는다. Meritocracy, 능력주의 사회에서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에게 보상과 명성, 권력까지도 쥐어주는 것이 오늘날이다.
직업을 떠나 커리어는 결국 내가 쌓아나가는 경험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게 내 삶에 어떤 물질적 보상이 아니라고 해도, 내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이라면 선택할 값어치가 있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찾기 위해 최저시급에 천착하더라도 말이다. 내가 방구석에서 블로그를 하고, 어설픈 라디오 컨셉의 유튜브를 하는 것도 다 사랑하는 일을 찾기 위함이다. 사랑까진 아니지만, 썸정도는 타고 싶은 일을 찾는 중이다. 돈이 안되는건 뭐, 내 인생에 언제 돈되는일 있었다고 씨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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