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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11 도덕의 계보학
원한을 품은 인간과 고귀한 인간으로 나뉘어 표현했지만, 제목처럼 자신의 취약성을 인정한 인간으로 고귀함을 달리 표현하고싶다. 원한을 품은 인간은 누군가 자신을 모함했다고 생각하는 인간이다. 사실 누구나 악평을 받는다. 그게 심하거나 혹은 실제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 자신에 약함을 받아들이는 인간은, 그저 받아들이는 편이다. 그것에 대해 받아들이면, 나에게 오는 화살은 상대방에게 날아간다. 그들이 박아넣으려고 했던 모함은 그들의 추함을 드러낼 뿐이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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