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일상 끄적이기

Just Saying in the Morning 2025-02-07

p5kk1492 2025. 2. 7. 08:27
728x90
반응형

"The crisp morning air brings a clear day."
-차가운 아침 공기가 맑은 하루를 만든다.
 
날씨가 차가운 날, 공기가 맑은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말 그대로 Clear Mind, 그런데 요즘은 너무 춥긴 하다.

 

아직 어두는 새벽과 아침 그 사이에, 추운 공기와 바람을 맞으며 수영장으로 걸어간다. 아직 5일차인데, 사실 오늘은 지치긴 하더라. 그래도 하고 나오니 정신은 맑아진 느낌이 들었다. 이제 사무실 자리에 앉아 이것저것 준비를 하다보니, 카페인 없이는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정신의 맑음은 잠깐, 아침의 피로감과 수면의 부족함을 느끼는 기분은 꽤나 길게 간다. 아마 이 감정은 점심 즈음이 되서야, 뭔가 음식다운게 들어갈 즈음에 좀 깨어나지 싶다.

 

그러다 또 식곤증....이 오면? 점심에도 카페인으로 적셔야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