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이기

2024-07-22 오늘의구절

p5kk1492 2024. 7. 22. 03:27
728x90
반응형

Verse of the day

In your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have the same mindset as Christ Jesus:

Philippians 2:5 NIV

 

Honor God

And so we know and rely on the love God has for us. God is love. Whoever lives in love lives in God, and God in them.

1 John 4:16 NIV

 

My Concerns

What is mankind that you are mindful of them, human beings that you care for them? You have made them a little lower than the angels and crowned them with glory and honor.

Psalms 8:4-5 NIV

 

Thank God

We ought always to thank God for you, brothers and sisters, and rightly so, because your faith is growing more and mor, and the love all of you have for one another is increasing.

2 Thessalonians 1:3 NIV

 

I admire your idea which is Agape, that is the way we can take the hope about peace in the world. I always pray. In Jesus's name. Amen.

 

오늘의 구절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인드를 가지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을 전하며, 구원이 유대인의 전유물이도 바리세인의 율법이 구원의 양태로 여겨지던 시절에서 예수는 급진적인 생각으로 삶은 다했다. 그의 죽음은 종교적의미로 부활과 승천으로 나아갔지만, 비종교적으로도 아가페적 사랑의 가치를 2000년동안 전해주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유교적 가치를 나타내는 표현이 있다. 수신도 좋고 치국도 좋다. 다만 제가에서 걸리는게, 유교가 가족적 에고이즘이라고 비판받는 지점이다. 보통 수신을 통해 제가하는 단계에서 이기심이 작동한다. 제가 이후의 일은 남의 일이 된다. 그만큼 나와 남을 가로막는 요소가 가족적 사랑이라 할 수 있겠다. 예수는 나를 믿음으로 인해 가족간의 원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려는 만큼, 나와 남의 경계 속에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사랑도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사실 이게 되면 성인의 자리에 오르는거나 마찬가지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난 아가페가 조금이나마 실천되는 세상에서 꽃이 핀다고 본다.

728x90
반응형

'일상 끄적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상담이 필요한 시기인데..  (0) 2024.07.23
2024-07-23 오늘의구절  (0) 2024.07.23
2024-07-21 오늘의 구절  (0) 2024.07.21
좋은 습관, 돌아와줬다면...  (2) 2024.07.20
최저시급1만원 2탄 프리터족?  (0)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