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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사람들은 여행자를 다섯 등급으로 나눈다.
니체가 말한 여행자들의 다섯 등급
- 남에게 관찰 당하는 눈먼 사람
- 실제로 스스로 세상을 관찰하는 사람
- 관찰한 결과에서 어떤 것을 체험하는 사람
- 체험한 것을 다시 체득해서 지속적으로 지니고 다니는 사람
- 관찰한 것을 체득한 것, 돌아와서 다시 여러 행위와 일 속에서 필연적으로 발휘하는 사람
내 생각
내가 짧은시간에 돈쓰러 다니는 여행과 장기간 현지 머물러 살아가는 경험의 차이를 세분화 시켜준 아포리즘이다. 마치 내가 추구하는 여행자의 가치관을 단계별로 구분해줬다. 가장 마지막 등급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좋은 아포리즘이라 생각한다.
해석
인생의 여로를 걷는 인간 모두가 니체가 말한 여행자처럼 다섯 등급으로 나뉠 수 있다. 가장 낮은 등급의 사람은 순전히 수동적인 인간이고, 가장 높은 등급의 사람은 배운 것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살아가는 행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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