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of the day
Whoever is kind to the poor lends to the Lord, and he will reward them for what they have done.
Proverbs 19:17 NIV
Honor God
Our God is in heaven; he does whatever pleases him.
Psalms 115:3 NIV
My Concerns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submit to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Proverbs 3:5-6 NIV
가난한 이를 돕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오늘의 구절은 빈자 에 대한 덕을 베풂에 대한 동서고금의 교훈이 담긴 내용을 다루고 있다. 동양의 덕도 큰사람이 가난한이에게 베푼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학생 시절에 교수가 시혜를 베푸는 행위로 가난한이들을 구제하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생각할 거리를 제시한 바 있다. 가난한이를 돕는 행위는 숭고하나, 마치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베풀듯 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더 평등한 삶으로 그들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줘야 한다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가난을 구제함에 있어서는 동의한다. 그 이상의 것들이 이제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가난한 이를 구제 대상으로 본다면, 한계지점이 있기에 가난한 환경에 놓이는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는 구제의 관점에서만 가난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분명 어긋나는 지점이 있다.
물론 개인의 입장에서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직접적 혹으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맞다. 개인은 구제에 참여하고 국가는 가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사회의 역할이자, 건강한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는 요건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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