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흔적

100 진리에 관한 물음들,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p5kk1492 2024. 10. 17. 22:56
728x90
반응형

-160 아침놀

"내가 하고 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나는 그것으로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이것은 우리의 오늘날 교양의 양상으로는 가르칠 수 없고, 따라서 물을 수도 없는 진리 문제이다. 그 문제를 생각할 시간이 없다. 어떤 식으로 어디로 흐르는가를 파도가 알고 있을지라도 문제되지 않는다! 아니 모르는 편이 현명할 지도 모른다.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번도 그것을 문제 삼지 않는 것은 자랑이 아니다. 교양은 인간에게 자랑을 주지 않는다."

 

생각

나란 존재에 대한 물음을 할 여유가 있지 않은게 니체의 시절이나 현대나 매한가지다. 그렇다고 모르는게 현명하다는 것에 니체는 부정적으로 대한다. 존재물음을 하지 못하는, 몰라도 된다는 상황을 문제삼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한다.

 

해석

니체는 자신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끊임없는 묻고 답하고, 도전하고 극복함으로써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728x90
반응형